라임 사태 핵심 이종필·김봉현 구속...라임 투자받은 회장 3인 검거 남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1조6000억원 규모 라임 펀드 환매 중단 사태의 중심에 서 있는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구속되면서 라임 수사에 가속이 붙었다.27일 법원 및 금융권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지난 26일 김봉현 전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전 회장은 라임 사태의 돈줄로 알려진 인물이다.김 전 회장은 경기도 버스업체 수원여객 회삿돈 241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