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기다리지 말고 지금부터 하라 [칼럼] 요새 본업과 동떨어진 진로상담을 꽤 하고 있다. 내가 몇 차례 이직 경험이 있는 퇴사의 아이콘 이자 독립한 1인기업 으로 살고 있기도 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학교를 중심으로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젊은이들과 접촉이 많아서 그럴 것이다. 물론, 내가 얘기하는 걸 좋아하고, 잔소리가 많은 아저씨 라서 그렇기도 하다. 취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기는 한데… 현실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고 있지 못하다. 워낙 경기가 얼어붙어 있기도 하려니와, 입사원서를 수백 장씩 접수하는 요새 취업 방식에는 도저히 조언할 깜냥이 아니기도 해서다. 그래서 늘 내 방식대로 하라고 조언한다. (이런 면에서는 몇 해전 작고한 앙드레김 선생의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