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몽글한 매력의 그녀, 우주를 만나다 [뉴스] 사람들로 가득한 주말 오후 신도림, 북적북적한 카페에서 그녀를 만났다. “일단 뭐 좀 먹을까요?” 서로 간단한 인사를 한 후 우리의 첫마디였다. 그렇게 주문과 함께 우리의 만남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케이크 두 조각, 햄 치즈 파니니 하나, 아메리카노 세 잔. 음식과 함께 가벼운 대화를 나누며 우리는 점차 가까워졌고 드디어 모든 음식이 동났을 때 즐거운 마음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 YeSS에서 막내를 맡고 있어요. Yessian 중 한 분께 우주 씨에 대해 묻자 ‘애교 많은 막내’ 라는 대답을 해주셨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목소리에 비음이 들어가 있잖아요. 그래서 애교 많다는 소리를 듣는 것 같아요. Yess에서 막내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