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링링피해 지원 위해 앞장서는 시중은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지난 주말 태풍 '링링'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농어촌을 비롯한 각지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들이 피해 고객 금융 지원책을 잇달아 내놓았다.신한은행은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일시적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업체당 3억원 이내 총 800억원의 신규 대출을 지원하고, 대출금 분할상환 기일이 도래하는 피해 기업에는 분할상환금을 유예하는 한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