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엔젤스가 보육한 스타트업 4 [start-up] 신용보증기금이 지원하고 빅뱅엔젤스가 보육한 스타트업 12팀이 4일 공덕 창업허브에서 유커넥 시리즈 네스트 5기 데모데이를 가졌다. 지난 4월 선발돼 빅뱅엔젤스의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받은 팀 중 눈이가는 팀 4곳을 소개한다.
픽셀로는 노안을 위한 디스플레이 화면 보정 솔루션을 개발한다. 삼성전자 스핀오프 기업인 픽셀로는 자체 개발한 화면 처리 앱과 기능성 필름을 결합해 노안이어도 안경 없이 선명한 스마트폰 화면을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다초점 안경을 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준 것. 렌즈 필름을 통해 노안의 문제점인 망막 뒤에 맺히는 초점을 망막에 제대로 맞춰주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스마트폰 화면 사이 거리를 측정한 후 적절한 크기의 시력 측정 화면을 띄워준다. 현재 픽셀로 노안 솔루션은 임상실험을 진행 중이며 향후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노트북, 자동차 백미러 등에 활용 범위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퍼블릭에이아이는 실무형 AI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기존 엔지니어 양성 교육 기관이 이론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한계점을 파악, 취준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무형 교육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