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지자체 49곳 금고 운영권 두고협력사업비경쟁 열리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이 지방자치단체의 세입 세출을 관리하는 금고 운영권을 두고 경쟁적으로 협력사업비를 제시하는 것을 제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금고지정 평가 배점을 개선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지자체 금고 경쟁이 어떠한 양상으로 진행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49곳의 지자체가 연말 금고은행 입찰에 들어간다.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충청남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등 광역지자체 상당수가 2019년 하반기 금고약정 기간이 끝난다. 그 밖에도 광주교육청, 전남교육청 등이 약정이 만료되어 금고 지정 입찰에 들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