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BaaS플랫폼 사업 출사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기 이륜차 전용 고성능 교환형 배터리팩./사진=SK㈜ C&C.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SK㈜ C&C가 전동 모빌리티 수요 공략에 나선다.
정부는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전동화 교체 추세에 따라 2030년까지 모든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동화 할 계획이다.
이에 회사는 최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융복합 기술인 교환형 배터리팩을 개발하고 전기 이륜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향후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배터리(BaaS) 플랫폼 사업으로 확대해 전동 모빌리티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10일 SK㈜ C&C는 DNA모터스에 고성능 교환형 배터리팩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1978년 설립된 DNA모터스는 2018년 대림자동차에서 대림오토바이로 사명을 바꿨다가 지난해 DNA모터스로 간판을 교체한 뒤 전기 이륜차 사업을 확대 중이다. 국내 대표 전기 이륜차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DNA모터스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 SK㈜ C&C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이번 협력으로 이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지난해 교환용 배터리팩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개발 실증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