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고려아연 콜옵션 행사가고정 …영풍에 부담전가 아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강성두 영풍 사장이 2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고려아연 공개매수 와 관련해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염재인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MBK파트너스는 7일 최근 영풍과의 콜옵션(주식매도청구권) 행사 가격 관련 논란에 대해 애초 특정 수치로 고정됐다 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콜옵션 행사가가 공개매수 가격을 고려해 조정하도록 설정돼, 공개매수가가 오를수록 영풍에 불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MBK는 이날 해명 자료에서 보도에는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가 높아지면 MBK의 콜옵션 행사 가격이 낮아지는 것과 같이 기술돼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콜옵션 행사가격은 고려아연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