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과일 장바구니 부담 던다프로젝트 컬리 프레시 [start-up]
마켓컬리가 채소·과일의 가격과 안정성을 검증해 판매하는 ‘프로젝트 컬리 프레시365(Project Kurly Fresh 365, 이하 KF 365)’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KF 365는 구매 빈도가 높은 양파, 감자, 사과, 바나나 등 기본 채소와 과일을 365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되 잔류 농약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해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컬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마켓컬리에서 판매해 온 프리미엄 상품 외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흔히 구매하던 품질의 상품군을 판매”한다며 높아지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KF 365는 먼저 매월 시즌과 수요를 고려해 고객들이 해당 시기에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선정한다. 4월에는 국산 무농약 콩나물과 무, 깐마늘, 깐대파, 애호박, 감자, 양파, 흙당근, 시금치, 새송이버섯 등 채소류와 바나나, 사과 등 과일류 총 13가지 상품을 컬리 프레시 365 상품으로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상품들은 매주 주요 온라인 마트 가격 상황을 확인해 탄력적으로 가격을 조정, 해당 시기 최선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마켓컬리는 선정된 상품들을 좋은 가격에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안전성에 대한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