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벤츠·BMW 출신 디자이너 2인 영입..디자인 경쟁력 강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올리버 샘슨 신임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 상무.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기아가 유럽과 중국 완성차 디자인 담당으로 각각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와 비엠더블유(BMW) 출신의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각 시장 별 맞춤 디자인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기아는 26일 벤츠 및 중국 전기차 제조기업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비엠더블유(BMW)와 지리(Geely)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일자는 오는 4월 1일 부이다.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