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상훈 이사회 의장 사임, 신임 의장 곧 선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의혹으로 법정 구속된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난다.삼성전자는 14일 이상훈 의장이 이사회에 사내이사를 포함한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지난해 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위반 등 혐의로 이 의장과 강경훈 부사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이 의장이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최종심 판단이 나오지는 않아 의장 공백 상태가 이어지고 있었다. 그 가운데 이 의장이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