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출소 이후 첫 행선지는 삼성 서초사옥...경영복귀 신호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최문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 출소 후 곧바로 서울 강남구 삼성 서초사옥으로 향했다. 경영공백이 7개월이나 되는 만큼 실무진을 만나 반도체·백신수급 등의 현안을 챙기며 경영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다.이 부회장은 13일 오전 10시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서 가석방됐다. 지난 1월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된 지 207일만이다.이 부회장은 이날 취재진에게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걱정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며 허리를 굽혔다. 그는 이어 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