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땡큐” 기아, 지난해 역대급 성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기아 본사. /사진=현대차그룹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기아가 지난해 모든 경영지표에서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글로벌 판매 증가 및 고수익 지역 판매 비중 확대, 판매 믹스 개선, 원·달러 환율 우호 효과 등이 주효했다.
25일 기아는 지난해 매출 99조8084억원, 영업이익 11조6079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전년도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15.3%, 60.5% 증가했다. 연간 누적 판매량은 308만7384대를 기록, 전년도보다 6.4% 늘었다.
4분기로 국한해 보면, 기아의 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0.4% 상승한 73만3155대(도매 기준)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전년 대비 4.8% 감소한 13만8743대, 해외에서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59만4412대를 기록했다.
국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