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열린옥상] 옥상에, 봄이 오나 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파크에 내린 봄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고 움츠렸던 나무들이 하나 둘 꽃을 피웁니다. 서울혁신파크 내 피아노 숲과 저멀리 북한산으로 이어지는 뒷산에도 벚꽃과 목련 그리고 개나리가 살며시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조금 길어진 추위 때문인지, 유독 봄이 더디게 찾아온 것 같습니다. 지난 4월 13일,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옥상에도 기다렸던 봄이 찾아왔습니다. 2019 옥상공유지 프로젝트의 첫 활동 <옥상에 '봄'이 오나 봄>이 열린 것인데요. 옥상활동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텃밭정원을 만들고 네트워킹 파티를 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옥상 공유지 프로젝트란?도시에 사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