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포텐] 맘충이 없는 나라, 체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드라마 으로 프라하를 알게 되었다. 프라하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상처 입은 사람들이 만나 새로운 삶의 길을 열어가는 이야기다. 드라마 연출자가 굳이 프라하를 배경으로 택한 이유는 화려한 파리와 달리 빛바랜 느낌을 주는 프라하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다시 사랑하게 되는 주제와 잘 맞는 장소라고 생각했다 라고 언급했다. 프라하의 첫인상은 말 그대로였다. 파리만큼 화려하지 않지만 아름답고 오래되어 기품이 있는 도시. 유럽의 곳곳을 떠돌아도 가장 따스한 색감으로 기억에 남아있을 도시. 1년 전 우리는 프라하에서 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