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혁신기업 마중물 기술금융 질적 성장 나선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1차 은행권 관행‧제도 개선 TF의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김소영 부위원장. / 사진=금융위원회.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금융당국이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자금사정이 여의치않은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기술금융’ 제도를 개선한다. 기술금융 취지를 살림과 동시에, 기술신용평가의 독립성 및 사후평가도 강화해 기술금융 전반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오전 기술금융 개선방안 간담회를 열고 기술금융 개선 방안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기술금융 관련 기관들과 TF를 구성, 은행과 평가사의 의견 등을 토대로 이번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2014년 시작된 기술금융은 시설 운영자금 등 자본이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