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네트워크우리는첫걸음 워크숍] 비영리의 책무성·투명성, 이거 너무 어렵잖아 [뉴스] 책무성과 투명성. 어떤 영역에서 어떤 활동을 하든지 공익단체라면 숙명처럼 안고 갈 숙제입니다. 이것이 꼭 필요한 가치라는 것은 분명하고 공익단체에게 이를 요구하는 사회의 목소리도 당연하지요. 그러나 실제로 이런 가치를 구현한다는 게 참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일단 공익단체의 책무가 무엇인지 정답도 없고, 이를 어떻게 측정해야 할지도 고민스럽지요. 단체의 책무를 꼼꼼히 챙겨서 투명하게 소통하고 싶어도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행정 업무는 늘 골칫거리입니다.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공익단체의 책무성·투명성을 다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공익네트워크 ‘우리는’입니다. 여러 영역의 단체들이 지난 5월부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