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원주 5일제복귀… 힘든 시기 솔선 수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포스코 사옥 전경. /사진=포스코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격주 주 4일 근무제’를 택했던 포스코그룹이 임원에 한정해 다시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계속되는 글로벌 경기 악화와 중국·일본산 저가 철강재 유입으로 인한 철강 업황 악화가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6일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임원에 한해 주 4일 근무제를 주 5일 근무제로 전환한다’라는 내용을 공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의 ‘주 4일 근무제’는 2주 단위로 평균 주 40시간 내 근로 시간을 유지할 경우 두 번째 주에 주 4일 근무가 가능한 제도다.
첫 번째 주에 주 5일 근무를 할 경우 두 번째 주에 주 4일 근무가 가능한 식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