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비상계엄령 후폭풍에 촉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제공=삼성전자)
[딜사이트경제TV 이태웅 기자] 삼성과 SK, LG 등 국내 주요 그룹사들이 사장단 대책회의를 소집하며 비상 계엄령 해제 이후 후폭풍을 점검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아울러 그룹사들은 향후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일정도 줄줄이 취소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계엄령 선포 및 해제에 따른 환율 급등과 해외 고객사와의 거래 변동 등이 미칠 재무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