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사회적경제 이슈와 전망]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국회의원,사회적경제의 전환점에 왔다 [뉴스]
2017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사회적경제 영역의 풍향계도 쉴 새 없이 흔들리는 중이다.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시행된 지 10년, 사회적경제는 양적 팽창을 넘어 질적 성장으로 한번 더 발전을 위해 꿈틀대고 있다. 베네핏이 사회적경제와 혁신의 리더 7명을 만나 사회적경제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물었다.대한민국 가계 부채가 1,300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1500조원에 달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어마어마 부채의 중심에서 탕감을 외치는 이가 있다. 바로 더불어민주당의 제윤경 국회의원. 그녀는 부채전문가로 재무 관련 사회적기업 <에듀머니> 대표와 부채 탕감 사회혁신단체 <주빌리은행>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사회적기업가이자 사회혁신가인 제윤경 국회의원으로부터 2017년 사회적경제에 대해 들어본다.지난 2016년, 제윤경 의원에게 어떤 한 해였나? 무엇보다 가계부채 탕감에 큰 성과를 거뒀다. 금융권의 죽은 채권 1조 원 이상, 최근에는 통신 3사가 가진 연체된 통신채권을 1조 원 가량 탕감해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묻혀서 크게 공론화되진 못했지만 무척이나 뿌듯한 결과였다. 특히 여러 대부업체와 저축은행, 통신사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