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과 곡성, 같은 갈등 다른 해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공포 영화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이 제목으로 경기도 광주 곤지암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광주 곤지암 주민들이 지역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이유로 영화 제목을 바꿔달라고 나섰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곤지암 제작사와 배급사에 제목 변경 요청 공문을 발송한 상황이다. 일부 곤지암 주민들은 관람 거부 운동과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맞서고 있다.그러나 곤지암 측은 개봉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제목을 바꾸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정범식 감독은 21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상상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숨은 메시지를 찾는 재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