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in 한국] 청년 정치 이야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 한국의 정치한국만큼 정치에 관심 많으면서, 한국만큼 정치인이 존경받지 못하고, 정치혐오가 일상화된 나라도 없다. 서로를 절멸시키지 못해 안달 난 거대 양당과 이들을 지탱하는 정치 팬덤, 국민들을 선동하여 팬덤을 확대 재생산하는 무당 같은 정치 유튜버들, 그리고 이를 방치하고 오히려 이용하는 정치인들 모두가 공범이며, 공생관계라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정치의 현실이다.공천권을 쥔 1인에게 약한 사람들이 다시 당선되는 게 한국 정치권이기도 하다. 배지(badge)를 달고 싶은 정치지망생들은 공천권을 쥔 지도부에 아부와 아첨을 일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