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특수학교, 주민반대 속 결국 11월로 개교 연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당초 오는 9월 개교할 예정이었던 서울 강서구 소재 특수학교인 서진학교의 개교일이 결국 11월로 연기됐다.서진학교는 지난 2017년 장애인 특수학교를 혐오시설이라며 반대한 지역 주민들 앞에서 장애학생들의 부모가 무릎까지 꿇고 눈물로 호소한 끝에 착공이 가능해진 곳이다. 이후 해당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이기심을 비판하는 여론이 들끓었으나 일부 지역주민들의 반대는 여전하다.서울시교육청은 당초 오는 9월 서진학교가 개교할 것이라고 알렸지만, 지난 달부터 사실상 9월 개교가 불가능 할 것이라는 전제 하에 학부모들과 개교 일정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