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④] 불안감 가중 학부모들, 졸업식 추억 마저 뺏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다. 개학을 미루거나 휴업에 들어간 유치원과 초·중·고교 숫자도 크게 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기준 개학을 연기하거나 휴업에 들어간 전국의 초·중·고교는 390곳에 달한다.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 학부모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더욱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대규모 휴업 장기화가 예상되면서 학부모들의 일상도 변하고 있다.가장 고민이 많은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