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금융지주 계열 실적 선방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사진=각 사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저축은행업권이 지난해 2013년 이후 9년 만에 적자를 기록하며 최악의 한 해를 보낸 가운데 올해 1분기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모두 흑자를 내는 등 의외의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다만 이같은 깜짝 흑자 는 지난해 4분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가시화되자 금융감독원이 권고한 사항보다 더 많이 쌓았던 충당금이 다시 환입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부동산 PF 위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고 저축은행 신용등급이 줄줄이 강등되는 등 올해는 작년보다 업권 침체 현상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1분기 깜짝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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