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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2026년 석탄 제치고 최대 전력원…전력시장 지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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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전력수요 및 GDP 연간 증가율 / IEA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25~2026년 세계 전력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IEA는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전력 수요는 산업, 가전, 냉방, 데이터센터, 전기차(EV)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30일(현지시각) IEA가 발표한 2025년 전력시장 중간보고서(Electricity Mid-Year Update 2025)에 따르면, 전력수요는 올해 3.3%, 내년 3.7%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전체 에너지 수요 증가율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지난해 기록한 4.4%의 급증세보다는 둔화됐지만, 2015~2023년 평균 증가율인 2.6%는 크게 웃돈다.   전 세계 전력수요 증가의 약 60%는 중국과 인도가 차지 2025~2026년 전 세계 전력수요 증가의 약 60%는 중국과 인도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올해 5%에서 내년 5.7%, 인도는 올해 4%에서 내년 6.6%로 전력수요 증가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전력 수요는 2024년에 2.1% 증가한 데 이어, 데이터센터의 급속한 확장에 힘입어 2025년과 2026년에는 각각 2.3%,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년간 평균 증가율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반면 유럽연합(EU)은 산업 위축으로 인해 올해 전력소비 증가율이 1%에 머물며, 내년에도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U의 평균 산업용 전력요금은 미국의 두 배, 중국보다도 50%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비용 차이는 EU 제조업의 경쟁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유럽 등 일부 지역에서는 재생에너지 과잉 공급에 따라 전력 도매가격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빈도가 증가했다. 이는 공급·수요 간 유연성 확보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IEA는 에너지 저장과 수요관리 수단에 대한 규제 및 시장 설계 보완이 필요하다는 분석했다.   재생에너지, 2025~2026년 석탄 제치고 최대 전력원으로 부상 IEA는 빠르면 2025년, 늦어도 2026년에는 재생에너지가 석탄을 제치고 세계 최대 전력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 같은 추세는 기후 및 연료 가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자력 발전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일본의 원전 재가동, 미국과 프랑스의 활발한 운영, 아시아 지역의 신규 원전 투자가 주된 요인이다. 가스 발전도 계속해서 석탄과 석유를 대체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전력 부문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은 2025년 정점을 찍은 뒤, 2026년에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IEA 에너지시장·안보국 사다모리 케이스케 국장은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의 강한 확장은 여러 지역에서 전력시장의 구조를 꾸준히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력 시스템이 증가하는 수요를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으로 감당하려면, 송전망·저장설비·기타 유연성 자원에 대한 투자가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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