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원의 국제경제] 러시아경제, 작년은 선방...올해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이진원 객원기자] 서방의 강력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경제는 지난해 예상외로 선방했지만 올해는 시련의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란 비관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작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 러시아 정부는 자국 경제가 1998년 금융위기나 소련 붕괴 직후보다 더 심각한 12% 이상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일각에서는 금과 외환보유고의 절반 가량이 동결되는 등 유례없는 제재에 직면하게 된 러시아 경제는 결국 붕괴할 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