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은진 교수 게임중독 질병 지정, 인디게임사 생존 위협할 것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게임중독에 질병코드를 부여하면서 게임업계의 반발이 거세다.게임업계는 청소년이 게임을 하면서도 즐거움이 아닌 죄책감을 느낄 것이라며 청소년들을 위해서라도 질병코드 지정은 적절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게임산업 위축도 또 다른 걱정거리다. 게임중독 질병코드 지정은 '게임은 나쁜 것'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고, 인재들이 게임업계로 몰리지 않아 결국 게임 질 저하까지 이어진다. 나아가, 대형 게임사뿐만 아니라 작은 인디게임개발사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명지전문대학교 소프트웨어콘텐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