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에서 청소원으로 변신!…서울시-코레일, 노숙인 일자리 업무협약 체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노숙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서울시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힘을 합친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노숙인 일자리 업무협약 을 16일 4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숙인 44명(서울역 18명, 청량리역 10명, 영등포역 16명)에게 역사 주변을 청소하는 청소사업단 일자리가 제공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영등포 청소사업단에 참여한 노숙인 73명 중 23명이 한국철도공사 계열사인 ㈜코레일테크에 재취업한 것이 협약의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