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LG 편 ③] 수목원·의인상 등 특화된 공익사업 눈에 띄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LG 그룹은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 회장부터 고 구본무 LG 회장까지 오너 일가가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을 50여년 동안 운영해 왔다. 특히 기업 재단으로는 유일하게 자연환경보호 전문 재단을 운영하고 남다른 선행을 실천한 의인을 시상하는 등 독특한 공익사업을 이어오고 있다.LG연암문화재단 1969년 초대 이사장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 회장이 토지, 건물, 주식 등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초창기 학술 지원, 청소년 교육 사업으로 시작해 1996년 국내 최초 디지털 도서관인 LG상남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