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LS그룹, 통행세 혐의 검찰고발 vs LS그룹소송 검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LS그룹 총수일가가 통행세 수취회사를 설립해 10년 넘게 부당지원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위가 LS그룹 및 관련 법인에 260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하고 구자엽 LS전선 회장,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 경영진과 법인을 고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18일 공정위는 기업집단 LS 조사 결과 총수일가가 직접 관여해 통행세 수취회사 LS글로벌인코퍼레이티드(이하 LS글로벌), 그룹 차원에서 부당 지원행위를 기획 실행한 것으로 드러나 LS에 111억 4,800만 원, LS니꼬동제련 103억 6,400만 원, LS전선 30억 3,300만 원,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