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 LCC] ②티웨이, 격화하는성장통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티웨이항공 에어버스 A330-300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
[딜사이트경제TV 김현일 기자] 티웨이항공이 야심차게 출항한 파리 노선 첫 운항편부터 결항에 의한 승객 불편을 야기하며 아시아나항공의 장기적 대체자가 되기 위해서는 긴 과도기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한항공 합병 수혜 속에 중장거리 노선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곤 있으나, 잦은 결항·지연 등으로 고객 신뢰도 확보가 계속 늦어지고 있는 데다 최근 경영권 분쟁 가능성마저 고개를 들고 있는 탓에 체제 확립 난이도가 갈수록 올라가고 있는 탓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지난 28일(현지 시각) 오후 8시 30분 파리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TW402편이 기체 결함으로 결항함에 따라 29일 대체 항공기를 보낸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