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대법원 판결에 코스피도 휘청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의 한마디 말은 실로 위력이 대단했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김 대법원장의 판결 소식이 알려지자 삼성 관련 주가는 급락했다.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루된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이 선고를 시작하자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요동쳤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판결문을 낭독하기 시작한 오후 2시 5분 주가는 일시적으로 급등했다. 김 대법원장이 원심판결 중 유무죄 부분을 포함해 유죄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