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원 4석···대전·세종 이어 충남·북 과반 우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6·3 지방선거 대전시장과 세종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들을 크게 앞서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북도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들을 상대로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 ‘중원 4자리’를 모두 민주당이 차지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충남에서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와 가상 양자대결에서 과반을, 충북에서는 민주당 신용한 후보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윤갑근 후보와의 가상양자 대결에서 모두 과반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여론조사로는 이변이 없는 한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예상된다.
대전에서 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55%로 이장우(28.6%)를, 세종에서는 조상호 후보가 63%로 국민의힘 최민호(19.8%)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시민언론민들레 24일자 관련기사 참조)
충청남도 가상 다자대결
박수현 민주당 충남 도지사 후보가 23일 지방선거 결의대회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2026.4.23 연합뉴스
여론조사꽃이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동안 만 18세 이상 충청도민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자동응답전화조사(ARS, 표본오차 ±3.1% 포인트, 응답률 7.7%) 가상다자대결에서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51.9%의 지지를 얻어 31.1%를 기록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를 20.8% 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박수현 ,국민의힘 김태흠, 개혁신당 이은창 가상다자대결
개혁신당 이은창 후보는 4.2%, 그 외 다른 인물’은 3.5%, 투표할 인물이 없다는 6.8%, 모름은 2,5%였다.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지지율 과반을 기록해 큰 이변이 없는 한 지방선거 승리가 예상된다.
권역별로는 박수현 후보가 모든 권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도 30대 이상 전 연령층에서 김태흠 후보를 앞서거나 우세했다. 특히 40대(67.4%)와 50대 (64.2%)에서 압도적 지지세를 보였고, 60대 (54.5%)에서도 과반의 지지로 우세했다. 70세 이상 (46.8%)과 30대(45.2%)에서도 두 자릿수 이상의 격차를 유지했다. 김태흠 후보는 18~29세(38.6%)에서 박수현(25.3%)을 앞섰고, 개혁신당 이은창 후보도 9.6%로 많은 지지를 받았다.
충남 지방선거 인식조사
지방선거 인식조사에서는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3.3%,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5.7%로 조사됐다. 두 응답 간 격차는 17.6% 포인트였다. 지방선거 인식조사를 근거로 박수현 후보와 김태흠 후보의 지지율 변화 가능성을 살펴보면 승부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박수현 후보보다는 김태흠 후보가 조금 더 지지율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충남지역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53.3%, 국민의힘 31.5%로 나타났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21.8% 포인트나 됐다. 이어 개혁신당 2.8%, 조국혁신당 2.7%, 진보당 1.7% 등 순이었다. 그 외 정당 3%, 지지정당 없음이나 모름은 5.1%였다.
권역별로는 2권역 55.8%(아산시, 당진시), 1권역 53.7%(천안시), 3권역 51.8%(보령시, 서산시, 서천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4권역 51.5%(공주시,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부여군, 청양군)로 모든 권역에서 과반을 기록하는등 민주당이 확실한 우세를 보였다.
충남 정당지지율
충남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긍정평가 65.6%, 부정평가는 31.3%로 응답했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34.3% 포인트였다. 모든 권역과 연령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평가가 부정평가를 압도했다.
꽃 조사의 표본구성비(가중치 적용 사례)를 살펴보면 진보성향 표본 28.4%, 중도표본 34%, 보수 표본 24%, 잘모름 13.6%로 집계됐다. 진보 표본이 약간 많고 타 시도에 비해 잘 모른다는 응답이 다소 많은 편이지만 표본 구성비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충청북도 가상 양자대결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지난 14일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신용한 후보에게 파란색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2026.4.14 연합뉴스
여론조사꽃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충북도민 1003명을 상대로 실시한 무선자동응답전화조사( ARS, 표본오차 ±3.1% 포인트, 응답률 7.9%) 충북도지사 가상 양자대결에서 민주당 신용한 후보는 51.2%의 지지를 얻어 30.9%를 기록한 국민의힘 김영환 현 지사를 20.3% 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섰다. 그 외 다른 인물은 7.8%, 투표할 인물 없음은 6.4%였다.
민주당 신용한 ,국민의힘 김영환 가상양자대결
권역별로는 모든 권역에서 신용한 후보가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 전 연령층에서 신용한 후보가 앞서거나 우세했다. 특히 50대(65.4%)와 40대(65.3%)에서는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고, 60대(50.5%)와 70세 이상(46.6%)에서도 우위를 유지했다. 30대에서는 두 후보가 박빙 구도를 형성했다. 김영환 후보는 18~29세 40.2%의 지지를 받아 신용한 후보(30.4%)을 앞섰다. 20대 남성의 보수화는 전국적인 현상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민주당 신용한 국민의힘 윤갑근 양자가상대결
민주당 신용한 후보는 국민의힘 윤갑근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52.9%의 지지를 받아 과반을 기록했다. 윤갑근 후보는 29.8%의 지지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23.1% 포인트였다. 그 외 다른 인물은 7.7%, 없음은 6.4%였다.
충북 지방선거 인식조사
충북 주민들의 지방선거 인식조사에서는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0.6%인 반면,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7.6%로 조사됐다. 두 응답 간 격차는 13.0% 포인트였다. 후보의 경쟁력이나 지방선거 인식조사 모두 과반을 기록해 충북도의 지방선거 민심이 민주당으로 기울었음을 알 수 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51.8%, 국민의힘 35.5%로 양당 간 격차는 16.3% 포인트였다.
충북 정당지지율
권역별로는 민주당이 모든 권역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연령별로는 40대부터 60대까지 민주당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특히 40대(67.9%)와 50대(64.2%)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60대(51.0%)에서도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70세 이상(48.7%)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고, 30대에서는 양 당이 박빙 구도를 형성했다. 반면 18~29세는 국민의힘이(45.7%)이 우세했다.
충북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 평가 65.4%, 부정 평가는 30.7%로 집계됐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34.7% 포인트였다.
꽃 여론조사의 이념성향 표본 구성비(가중치 적용사례)는 진보 성향 표본 25.4%, 중도 성향 34.6%, 보수 성향 25.9%, 잘 모름 14.1%로 집계됐다. 잘 모름이 전국 평균에 비해 다소 많지만 지역주민들의 성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양호한 표본 추출이라고 할 수 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여론조사꽃 보도 자료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