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앞당긴 디지털화 , 은행권에 부는 인력감축 칼바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은행권의 인력 구조조정이 시작됐다. 올해는 비대면 업무 확대, 점포 축소 등의 여파로 명예 · 희망퇴직의 규모가 예년보다 클 것으로 관측된다.특히 예년과 달리 퇴직에 따른 위로금, 특별 퇴직금 등의 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알려져 보다 예상보다 큰 폭의 구조조정이 점쳐진다. 2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예·희망퇴직 신청을 받거나 준비중이다. 우선 NH농협은행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올해 농협은행의 명예퇴직 대상자는 임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