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자산 매각으로 그룹 안정과 수소 밸류체인 노린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그간 착실하게 준비해온 그룹 신사업이 ‘그린뉴딜’로 부스터(booster, 보조 엔진)를 달게 됐다.5일 업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그룹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 조 회장이 지주사체제 전환과 그룹의 기반 구축을 안정적으로 마쳤다는 평가가 나온다.효성그룹은 섬유와 화학, 중공업 등 전통 기반 산업을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탄소섬유 제조 및 수소 충전소 사업 등에 진출하면서 수소 산업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데이터 산업에도 진출한 바 있다.최근 현금을 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