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쩍않던 방송가 노동환경, 지속적 문제제기가 변화 물꼬 텄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스태프들의 지속적인 문제제기가 결국 바뀔 것 같지 않았던 방송가 노동환경을 바꾸는 물꼬를 텄다. 7월부터 방송업종이 특례업종에서 폐지가 되면서 법적으로 주68시간 근무를 지켜야 했지만, 사실상 7월에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방송사의 준비가 미비한 상태였다. 여전히 방송가에서는 밤샘 노동이 일상적이었으며 방송국은 이에 따른 개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었다. 지상파들은 언론노조와의 산별협약이 9월로 예정됐다며 그때까지 대책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이었고, 케이블채널 및 종합편성채널은 드러나는 대책 마련이 사실상 전무했다.그러나 언론노조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