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체인 물류 스타트업 에스랩아시아, 20억 투자 유치 [start-up]
콜드체인 물류 스타트업 에스랩아시아는 TBT, 어니스트벤처스, 위벤처스로부터 20억 규모 프리시리스 A 투자를 유치 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랩아시아는 공급망 관리와 자체 개발한 신선식품 배송 박스 그리니박스를 통해 동남아시아 온∙오프라인의 해외 진출을 손쉽게하는 B2B 물류테크 스타트업이다. 그리니박스는 외부 열기를 차단 할 수 있는 특수 원단을 사용해 전기를 쓰지 않고도 24시간 일정 온도를 유지해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또 IoT 장치를 장착해 상자의 위치 및 온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기존 스티로폼 박스와 비교해 11배의 단열효과와 4배의 온도 유지 시간, 1.8배 넓은 내용적 효율을 제공한다. 에스랩아시아는 한국-싱가포르 구간에서 전복, 바지락, 동죽 등 극신선식품의 배송뿐 만 아니라 바로 수확한 제철 딸기와 복숭아, 갓 담근 김치 배송에도 성공한 바 있다.
이람 TBT 대표는 에스랩아시아는 신선식품 배송에 있어 통관 과정의 리스크와 신선도 유지 문제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해결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며 이미 동남아시아 4국에 수입 지사를 설립한 저력과 K-컬쳐의 글로벌적 관심이 증대에 힘입어 향후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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