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노조, 2년 만에 총파업 결의...실적 개선에 걸림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국내 2위 철강회사 현대제철의 노조가 2년 만의 총파업을 결정했다.코로나19의 여파와 원자재 가격 급등 등 경영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 총파업이 실적 개선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조인천지부 현대제철 5개 지회는 11일 지회 소식지를 통해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비대면 총파업을 확정했다.현대제철 노조 쟁의대책위원회는 이날 소식지에서 사측의 근태 지침 및 기초질서 지키기 등 현장 조합원을 도발하는 사측의 부당행위를 규탄하며 쟁대위 만장일치로 비대면 총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