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호랑이 서식 숲은 경제 성장에도 도움… 13개국 서식지 보존 결의문 채택 [뉴스] 2016년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는 야생 호랑이 서식 국가 13개국 대표들이 모인 ‘호랑이 보존에 관한 제3회 아시아 각료회담’이 열렸다. 이 회담에 앞서 이들이 2010년 설정한 목표에 부합하여 야생 호랑이 개체 수가 증가했다는 통계가 발표되었다. 통계에 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 13개국은 호랑이 서식지 보존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일부에서는 개체 수가 늘어났다는 통계에 고무되지 않고 서식지 보존, 밀거래 방지 등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2016년 4월 15일 뉴욕타임스가 이 소식을 전했다. 야생 호랑이 서식 13개국 대표들은 지난 4월 11일부터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