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점보다는 재단장...백화점이 살아남는 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 사진=롯데쇼핑.
[딜사이트경제TV 이호영 기자] 최근까지 백화점업계 재단장이 잇따르고 있다. 상품 구색을 트렌디하게 바꾸고 매장 규모를 키우는 등 집객을 위한 경쟁력을 높이고 나선 모습이다.
매장 면적 약 900평(3000㎡) 이상의 백화점과 아웃렛, 복합쇼핑몰 등 대규모 오프라인 점포를 운영하는 국내 백화점업계는 출점보다 비용이 덜 드는 재단장에 방점을 찍고 있다. 업계 신규 출점은 신성장 동력인 복합쇼핑몰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2일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까지 백화점과 아웃렛은 노후 매장을 재단장해 찾아오고 싶은 공간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집객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는 백화점은 브랜드 매장 계약이 만료될 때마다 고객 수요 등을 감안해 필요할 경우 점포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