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 경쟁률 뚫고 떡볶이 왕좌에… 제 1대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 탄생기 [start-up]
떡볶이 마스터즈 왕좌에 오를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 열정만으로는 왕좌를 차지할 수 없다. 혀에 닿는 순간 특정 떡볶이를 알아차리는 절대미각, 전국 떡볶이 맛집을 섭렵한 후 쌓은 폭넓은 경험, 전통 떡볶이 맛집부터 신흥 강자, 최근 떡볶이 트렌드에 대한 해박한 지식까지. 떡볶이 전문 소양을 갖춘 절대미각 떡볶이 미식가만이 왕좌를 차지할 수 있다.
11일 최고의 떡볶이 미식가를 찾는 2019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에서 초대 떡볶이 마스터즈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직장인 신인선 씨다. 신 씨는 “(자신보다) 떡볶이 덕후도 많은데 떡볶이 마스터즈가 되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떡복이를 많이 먹고 찾아다닐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떡볶이 마스터즈에겐 떡볶이 마스터 명예와 앞으로 1년간 매일 떡볶이 먹을 수 있는 배달의민족 떡볶이 쿠폰 365장, 특별 한정판 떡볶이 코트와 떡볶이 트로피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올해 처음 열린 2019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에는 내로라하는 떡볶이 애호가가 대거 참여했다. 주최측이 밝힌 예선 참가자 57만 8천 명, 1,2차 예선을 거쳐 2312:1 경쟁률을 뚫은 결선 참가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