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강화 나선 시중은행, 저탄소 경영 속도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파리 기후변화협약 원년을 맞아 산업계의 탄소중립, 친환경 금융 강화 노력이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은행업계의 시선이 글로벌 금융사 간 자율 협약인 ‘적도원칙’을 향하고 있다.국내 금융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주목받으면서, 향후 적도원칙에 가입하기 위한 국내 시중은행들의 노력 또한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KB국민은행을 시작으로 올해만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이 적도원칙 가입 절차를 마무리했다.적도원칙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