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기업이 인터넷은행 진출에 시큰둥한 이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규제가 완화됐지만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이 지난 17일 시행됨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 비중이 높은 기업은 은행 지분율을 34%까지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네이버, 인터파크 등이 인터넷전문은행에 진출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하지만 네이버, NHN엔터테인먼트, 인터파크 등 ICT기업이 줄줄이 인터넷은행 진출을 고사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시장을 선점한 데다, 이미 핀테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ICT 기업이 굳이 규제가 심한 은행업에 진출할 만큼의 매력을 느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