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금리연계 DLS 상품 100% 손실구간 진입, 대규모 피해 불가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독일 10년물 채권 금리가 급락하면서 금리 연계 파생상품증권(DLS)를 구매한 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우리은행, 하나은행, 증권사 등을 통해 최대 1조원대 상품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서는 수천억원대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내달 만기가 도래한 투자자는 사실상 투자금 전액 손실이 확정적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독일 10년 채권 금리는 8월 15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0.718%로 급락했다. 이달 1일까지만 하더라도 해당 금리는 -0.449%로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