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카드납부...22대 국회에선 해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제2금융권 최대 화두 중 하나인 보험료 카드 납부 문제가 22대 국회 개원 직후 다시 한번 해결될 가능성이 열렸다. 야당 의원이 보험료 카드 납부를 의무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카드 납부 문제는 수수료 책정을 두고 보험업계와 카드업계간 빚는 갈등 탓에 수년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2금융권의 아픈 손가락 이다. 보험업계는 현재 2% 초반인 수수료율이 1%대까지 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카드업계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기침체와 조달금리 상승에 더해 정부의 가맹점 수수료 인하 정책으로 카드사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는데 1%대 수수료는 사실상 원가 수준이라는 것이다. 또 카드사들은 보험사에만 예외를 적용해 수수료를 인하할 경우 타 가맹점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