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책임)봄보다 빨리 찾아온 올해 첫 ‘북방의 불청객’ 황사 [뉴스] 봄기운이 완연하다. 한국기상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3일 서귀포를 중심으로 벚꽃 개화가 시작된다. 본격적으로 봄이 도래한 것이다. 그러나 벚꽃보다 먼저 봄을 알린 것이 있다. 바로 황사다. 지난 6일 오전 1시 30분 경 짙은 황사가 관측되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는 3일 저녁 몽골과 4일 중국 북부에서 분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발원되었다. 황사의 영향을 강하게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서해 5도에는 황사주의보가 발령되었다 해제되었다. 황사주의보는 시간당 미세먼지 오염도가 400㎍/㎥ 이상, 800㎍/㎥ 미만의 상태가2시간 넘게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 발령된다. 80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황사경보가 발령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