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태영건설 대주주 100:1 감자…1조원 자본확충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 =KDB산업은행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워크아웃 절차를 밟고있인 태영건설에 대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출자전환, 감자(자본감소) 등을 포함한 재무구조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태영건설의 경영정상화 및 기업개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18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개최, 실사 결과와 기업개선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은행과 운영위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처리방안을 비롯한 손익‧재무‧유동성 추정 결과를 바탕으로 △감자 △출자전환 등 재무구조개선 방안과 향후 정상화 추진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에 논의된 기업개선계획에는 태영건설의 경엉정상화 추진을 위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