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들이 종이를 기반으로 한 지카 바이러스 테스트를 개발했다. [뉴스] 지카 바이러스 병은 지카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려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모기에 물린지 2~14일이 지나면 갑작스러운 발열,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 증상은 경미하게 진행되어 대부분 7일 이내 회복되지만 지카 바이러스에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소두증이나 신경계 질환과의 관련성 때문이다. 원래 소두증은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 없이 유전적 요인이 발병 원인으로 알려졌지만 지카 바이러스 유행 이후 소두증 발병률이 증가해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성이 제기되었다. 지카 바이러스를 간편하고 빨리 진단할 방법에 대해 지난 5월 10일, Voice of America가 보도했다. 하버드 대학의 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