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업 구조조정…OCI에 피앤오케미칼 지분 넘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OCI-포스코퓨처엠, 음극재 핵심소재 고연화점 피치 합작 공장 준공식. /사진=OCI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포스코그룹의 배터리 소재 계열사 포스코퓨처엠이 피앤오케미칼 지분 전량을 매각하고 경영에서 손을 뗀다.
피앤오케미칼은 포스코퓨처엠과 OCI가 합작해 세웠으며 각각 51%, 49% 지분으로 참여했다. 양사는 26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지분의 매각과 인수 안건을 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OCI는 포스코퓨처엠과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포스코퓨처엠이 보유한 피앤오케미칼 지분 전량을 약 537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피앤오케미칼은 매매계약 체결 이후 기업결합심사를 거쳐 OCI의 자회사로 최종 편입될 예정이다.
피앤오케미칼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